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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브리핑] 창펑자오 바이낸스 설립자, 4개월 복역 마치고 출소

  • 최재헌 기자
  • 2024-09-30 13: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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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창펑자오, 거래소

30일 오후 1시 18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출처=빗썸


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다.

30일 오후 1시 18분 빗썸에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45% 하락한 8424만 4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1.69% 떨어진 343만 10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3.82% 내린 75만 4500원, 솔라나(SOL)는 1.21% 하락한 20만 3700원, 리플(XRP)은 전일과 동일한 845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96% 하락한 6만 4453.60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1.68% 떨어진 2626.97달러, BNB는 3.69% 내린 576.71달러, SOL은 1.07% 하락한 156.04달러, XRP는 5.32% 상승한 0.6459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73% 하락한 2조 2700억 달러(약 2967조 5693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하락한 61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 전 최고경영자(CEO)가 교도소 복역을 마치고 4개월 만에 출소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자오 전 CEO는 이날 자금세탁방지(AML) 위반 혐의로 미국 연방 교도소에 수감된 지 4개월 만에 출소했다. 자오 전 CEO는 지난해 11월 혐의를 인정하고 바이낸스의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당시 미국 검찰은 자오 전 CEO에게 36개월의 징역형을 요구한 바 있다. 검찰 측은 “자오 전 CEO는 AML 시스템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았고 이란과 제재 대상 국가에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법원은 자오 전 CEO에게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바이낸스에 벌금 43억 달러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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