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업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외 여건도 악화되며 경기가 전월과 비슷한 정도의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음.
○건설업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제조업도 조정되며 생산 증가세가 약화
-반도체 수출과 생산이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였으며, 관련 설비투자도 높은 증가세를 지속
-그러나 자동차 등 관세가 큰 폭으로 인상된 품목을 중심으로 對미국 수출이 부진하였으며, 이에 따라 제조업생산의 증가폭도 축소
-건설업생산이 위축된 가운데, 서비스업생산도 낮은 증가세에 그치며 전산업 생산이 감소로 전환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며 내수 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을 시사하였으나, 상호관세 유예 종료가 다가오며 통상 관련 불확실성은 높은 수준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