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에게 징역 4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 있는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이 19일(현지시간) 권대표와 측근 한모 씨에 대해 각각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현지 일간지 일간지 ‘베예스티’가 보도했다.
권 대표는 한씨와 함께 지난 3월 23일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갖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행 전세기에 탑승하려다 체포된 후 공문서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두 사람은 본인 이름과 생년월일이 그대로 담긴 코스타리카 여권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권 대표는 최소 4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증발시킨 암호화폐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미국 검찰로부터 기소됐다. 이후 지난달 23일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사용해 출국하려다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