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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ISSUE Briefing] 국, 비만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첫 번째 지침 발표

  • 발간2024.10.23
  • 조회32
  • 출처한국바이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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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는 중국 성인의 절반 이상이 이미 과체중 및 비만이며 그 비율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만 진단 및 치료를 표준화하기 위한 첫 번째 지침을 발표함.

- 10월 12일 제정되어 17일 공개된 이 지침은 중국이 과체중 및 비만 인구의 증가 추세를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과체중 또는 비만 인구 비율은 2030년까지 65.3%에 이를 수 있다고 NHC는 밝힘.


<중국 비만 진단 및 치료 지침(2024년판)>

□ (제정 배경)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에서는 과체중 및 비만인의 유병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비만은 중국의 주요 공중보건 문제가 되었으며, 비만은 중국에서 6번째로 큰 공중보건 문제이다.


□ (지침 내용) 지침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됨. 비만의 원인, 비만의 역학, 비만의 정의/진단기준/분류/단계 및 관련 질환, 비만의 평가, 비만의 치료원리, 행동심리 개입, 운동 개입, 임상영양 치료, 약물치료, 체중감소 및 대사 수술 치료, 한의학 치료, 소아청소년 비만의 치료원칙, 치료의 다학제간 공동 진단 및 치료 모델

- (약물치료) 지침에는 중국에서 허가된 약물의 작용기전과 효과가 제시됨.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 작용제(GLP-1 RA) 기반의 체중감량신약이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효과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현재 중국에는 약품감독관리국에서 승인한 약품이 5개 있다.

- (소아청소년 비만의 치료원칙) 전 세계적으로 소아비만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아 비만이 효과적으로 조절되지 않으면 대부분의 경우 이는 성인기까지 계속되어 대사증후군과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의 발생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이슈브리핑_중국,_비만의_진단과_치료에_대한_첫번째_지침_발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