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은 남미 대륙 중동부에 위치(남미 대륙 면적의 47% 차지)하여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볼리비아, 페루,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등 9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세계 7위의 인구 규모 및 세계 10위의 GDP 규모를 보유하고 있음.
● 철광석, 원유, 농축산물 등 풍부한 천연자원 및 1차산품 생산량을 기반으로 원자재에 대한 경제의존도가 높아 원자재 국제가격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경제구조를 지니고 있음.
● 브라질 역사상 최초로 3선에 성공한 룰라 대통령은 경제 재건을 통한 빈곤 문제 해결, 기후위기 대응을 통한 국제사회 내 위상 회복을 정책 우선순위로 내세우고 있으며, 새로운 재정준칙 도입, 세제개혁 추진을 통한 재정안정성 확립을 도모하고 있음.
● 룰라 행정부는 남미국가연합(UNASUR),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공동체(CELAC) 등 지역 협의체에 복귀하고 남미 12개국 정상회의, 아마존 협력기구(ACTO) 정상회의 등을 연이어 개최하며 역내 리더십 회복을 위해 노력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