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국내 금융시장 동향]
● 국내정치 불안과 매파적인 FOMC 등을 반영하여 원화와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국고채 금리는 소폭 상승
[최근 금융시장 주요 현안]
① 최근 고환율 지속 배경 점검
② 16~17년 국내외 지정학 상황과 현재의 국내 증시여건 비교
[1월 금융시장 전망]
● 한국은행은 물가 오름세 둔화, 가계부채 증가폭 축소, 경기 하방위험 확대에도 고환율이 지속되는 상황과 지난 2차례 연속 인하 효과를 점검하면서 1.16일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3.00%에서 동결
● 미 연준은 물가 상승률 반등, 견조한 고용 등에 기반한 점도표 상 기준금리 인하 속도조절을 반영하여 1.28~29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상단 4.50%)에서 유지
● 국고채 금리는 고환율에 따른 외국인 채권투자 위축보다 내수 부진 우려로 인한 하방압력이 다소 우세(국고채 3년물: 12.30일 2.60% → 25.1월F 2.55%)
● 원달러 환율은 단기 오버슈팅에 따른 차익매물 영향으로 소폭 반락하겠으나, 대내외 불확실성과 연준 금리 인하 속도조절 등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원달러: 12.30일 1,472원 → 25.1월F 1,460원)
● 국내 증시는 펀더멘탈 및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이 지속 작용하며, 트럼프 2기 취임을 앞둔 한국 증시의 상대적 소외와 美中 무역갈등 리스크를 반영(KOSPI: 12.30일 2,399 → 25.1월F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