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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ISSUE Briefing]리제네론, 셀트리온과 아일리아 특허 분쟁 해결

  • 발간2025.10.27
  • 조회141
  • 출처한국바이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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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0일, 리제네론은 성명을 통해 셀트리온과의 모든 특허 소송이 해결되고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가 2026년 12월 31일 출시될 수 있다고 밝힘.

- 이로서, 셀트리온은 리제네론의 아일리아(아프리셉트,aflibercept)에 대한 ‘제형 및 제조공정’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특허 소송에 합의해 2026년 12월 31일부터 미국 시장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인 ‘아이덴젤트(Eydenzelt)’를 출시할 수 있게 됨.

- 리제네론은 블록버스터 안과 치료제 약물인 아일리아가 미국에서 2024년 6월, 유럽에서 2025년 5월 물질 특허가 만료되는 것을 앞두고 독점권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여러 바이오시밀러기업에 ‘제형 및 제조공정’의 소송을 제기하였음.

- 리제네론의 특허 소송에는 산도즈,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암젠, 포미콘, 마일란, 바이오콘바이오로직스가 대상이었으며, 그간 암젠만이 유일하게 승소하여 2026년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파블루(Pavblu)에 대한 미국 출시가 가능했음.

- 이번 합의에 따라 셀트리온도 2026년 12월 31일부터 출시에 합류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치열해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음.

□ 리제네론 뿐만 아니라 다른 오리지널 제약사들도 특허 만료를 앞두고 특허 기간을 연장해 독점권을 유지하려는 에버그리닝(evergreening) 전략과 빈번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임.

이슈_브리핑-리제네론,_셀트리온과_아일리아_특허_분쟁_해결.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