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이 상장지수펀드(ETF) 사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가상자산 중심 ETF 3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9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그레이스케일 펀드 트러스트(Grayscale Funds Trust)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부문을 출범시켜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사내에서 관리한다. 또 SEC에 이더리움 선물 ETF(Ethereum Futures ETF), 프라이버시 ETF(Privacy ETF) 등 새로운 펀드 3개에 대한 등록 승인을 신청했다.
규제의 압박 강도가 높아지지만 블록체인 기반 시장과 비트코인 거래소 등을 공략하며 주요 ETF 플레이어로 거듭나고자 하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 그레이스케일은 가상자산 현물 거래 상품을 상품 선물과 다르게 취급한다며 SEC를 고소했다. SEC는 가상자산 시장 조작 우려, 사기 위험 등을 이유로 비트코인 현물 상품 승인을 기피했지만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선물 ETF가 이미 시장에 출시돼 현물 상품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