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브리핑] 가상자산거래소 40%는 분산형 기술 활용

국내외 시장 상승세

  • 신지민 기자
  • 2023-09-07 14: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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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더리움, 가상자산

7일 오후 1시 45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 / 출처=빗썸


국내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세다.

7일 오후 1시 45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52% 상승한 3497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63% 오른 222만 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38% 높아진 29만 1700원, 리플(XRP)은 0.53% 상승한 681.6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0.26% 오른 348.4원이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16% 상승한 2만 5791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40% 오른 1637.74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01% 높아진 0.9995달러, BNB는 0.31% 올라간 215.42달러다. XRP는 0.26% 하락한 0.503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7억 6571만 달러(약 3조 6875억 원) 상승한 1조 426억 4729만 달러(약 1390조 2659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하락한 41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거래소 연합(WFE)은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가상자산거래소의 40%가 분산장부기술(DLT)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가상자산거래소는 중앙지정가주문시스템(CLOBs)을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가상자산거래소는 500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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