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 기반 웹3 솔루션 제공 업체 쟁글이 일본 웹3 인프라・솔루션 기업 깅코(Ginc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쟁글과 깅코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의 블록체인 업계 분석과 전략∙현지 지역 마케팅 등을 상호 공유하고 지원한다. 다각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양국의 블록체인 규제·산업 환경 차이를 극복하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깅코는 일본 금융기관·가상자산 거래소 점유율 1위인 디지털 지갑 업체다. 지갑 등 블록체인 상품 외에도 일본 웹3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솔루션과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쟁글은 웹3 산업 보고서와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 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핵심 상품으로 온체인 회계처리와 토크노믹스 관리, 블록체인 프로젝트 성과 분석 등이 가능한 웹3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쟁글 ERP’를 개발중이다. 사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클로즈베타 테스트 버전이 지난 18일 공개됐으며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