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 08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18 상승한 2306만 4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29% 하락한 171만 8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45% 상승한 37만 9800원, 리플(XRP)은 1.04% 하락한 521.8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0.86% 상승한 467.5원이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83% 상승한 1만 6946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52% 상승한 1262.41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9991달러, USD코인(USDC)은 1달러다. BNB는 0.23% 하락한 279.33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80억 2882만 달러(약 10조 6935억 원) 가량 상승한 8515억 9294만 달러(약 1134조 2366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상승한 23포인트로 ‘극도의 공포’ 상태다.
암호화폐 대출업체 솔트(Salt)가 FTX 붕괴 여파로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숀 오웬 솔트 최고경영자(CEO)는 “FTX 붕괴 사태가 우리 사업에 영향을 미쳤다”며 “그 영향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때까지 솔트 플랫폼에서 입출금을 중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웬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투명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웬은 “담보대출과 무담보대출 모두 투명성이 핵심”이라며 “자산과 부채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없으면 채권자와 채무자 모두 암호화폐의 위험성에 노출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솔트는 고객들에게 향후 명확한 계획이 나올 때까지 계좌에 자금을 예치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권고했다.
솔트는 2018년 출범한 암호화폐 대출업체다. 솔트 이용자는 본인 소유의 암호화폐를 담보로 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