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세계거래소연합(WFE)의 보고서를 인용, 가상자산 거래소의 40%가 분산장부기술(DLT)을 활용하는 분산형이라 전했다. 반면 거래소의 60%는 중앙지정가주문시스템(CLOBs)을 사용하는 중앙집권형이다.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는 총 500개가 있다.
보고서는 많은 가상자산 거래소가 ClOBs에 의존한다고 지적했다. 결제 및 보관 목적으로만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이들은 투자자가 DLT와 교류하지 않기 때문에 거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수수료는 주문이 블록체인을 통해 결제될 때만 적용된다. 이 같은 구조의 가상자산 거래소는 중앙화거래소(CEX)라고 한다. 수수료는 분산형이 더 낮지만 중앙집권형의 유동성이 더 뛰어나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한편 보고서는 대부분의 국가가 고객식별번호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집권형과 분산형 거래소 모두 가상자산 규제 부재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