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 30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5.16% 증가한 6014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2.46% 오른 316만 4000원이다. 테더(USDT)는 0.97% 내린 1329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39% 상승한 42만 1800원, 솔라나(SOL)는 5.78% 높아진 14만 82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7.34% 오른 4만 5366.73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4.85% 상승한 2383.30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08% 오른 1달러, BNB는 2.29% 상승한 318.33달러다. SOL은 9.45% 오른 111.75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9442억 4000만 달러(약 1,228조 7395억 1200만 원) 가량 증가한 1조 7500억 달러(약 2277조 275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오른 63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한편 솔라나(SOL)의 가격이 지난 3달 간 6배 오른 것으로 확인되며 솔라나 기반 밈코인의 등장과 사가폰의 출시의 영향이라는 해석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SOL은 지난 9월에 비해 6배 오른 가격을 기록했다. SOL은 지난 12월 최고가 126.2달러(약 16만 4325원)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17.3달러(약 2만 2526원)를 기록한 9월 중순에 비해 6배 오른 수치다. 이번 급등으로 SOL의 시가총액은 462억 달러(약 60조 1570억 2000만 원)를 기록, 전체 가상자산 5위를 차지했다.
SOL의 반등은 SOL의 인지도 향상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된 밈코인인 봉크(BONK)가 인기를 끌며 솔라나의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는 해석이다. 또 솔라나 사가폰의 출시도 SOL의 채택 확대를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SOL이 현재 가격 조정 단계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지속적인 강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최근 SOL의 회복 궤적이 바닥 패턴과 유사하다며 새로운 상승세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 바 있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