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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2021년 하반기 경제 전망 설문조사

  • 발간2021.07.05
  • 조회409
  • 출처현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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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망) 국내 경제의 본격적인 회복 시기는 2021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1년 국내 경제성장률을 3~4% 수준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2021년 하반기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미국 선진국의 경기 반등'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는 '가계부채 증가'를 꼽았음


(환율 통화정책 전망) 미국 기준금리 인상 예상 시점은 '2022년 상반기'라는 응답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전문가 집단별로 전망 시점에 차이를 보임

한국 기준금리는 현 수준(0.5%)이 적절하며 향후 기준금리 인상 시기는 '2022년 상반기'라는 응답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남


(부동산 시장 전망) 2021년 하반기 서울 주택가격은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응답


(기업 활동 전망) 전문가들은 2021년 하반기 산업계 주목 키워드로는 'ESG'를 꼽음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전략은 '신성장사업 진출'을, 향후 5년간 우선 육성해야 할 신성장동력 산업으로는 '친환경 에너지'와 'IT융합'이라고 응답함

가장 시급히 완화 필요한 규제로는 '사업이나 요금 관련 인허가 규제'가 62.8%로 과반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함


(정부 정책 평가) 정부가 지난 4년 동안 가장 잘한 경제 정책은 '복지 확대', 가장 미흡한 정책은 '부동산정책'이라는 응답이 높았으며, 남은 임기 중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부동산시장 안정', '규제 개혁' 등이 높게 나타났음


(차기 대선 이슈)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자질로 '국가운영능력'이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20대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부동산문제'가 가장 높게 나타남



시사점

첫째, 현재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보급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삼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새로운 로드맵 구축

둘째, 리스크 요인을 모두 고려하여 경기 악화 가능성 최소화

셋째, 글로벌 주요국 경제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비책 마련 필요

넷째, ESG 경영, 신산업 발굴 등 시대 흐름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 자세 필요

아웃링크 http://www.hri.co.kr/board/reportList.asp?firstDepth=1&secondDept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