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보라의 블록체인 자회사 메타보라 싱가폴은 니어프로토콜(NEAR)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협업 관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지식재산권(IP) 기반 웹3.0 게임 공동 개발 △크로스체인 유동성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양사의 글로벌 인지도·웹3.0 네트워크 강화 상호 지원 △글로벌 공동 마케팅·이벤트 추진 등에 협력한다.
니어 프로토콜은 스위스 비영리 재단인 니어가 개발과 운영을 총괄하는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자체 생태계 성장을 위해 약 1조1500억 원 규모의 생태계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와 코인베이스 벤처스, 해시드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메타보라 싱가폴은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메타보라의 블록체인 담당 자회사다. 지난해말 사명을 보라네트워크에서 메타보라 싱가폴(METABORA SINGAPORE PTE. LTD.)로 변경하고 보라(BORA)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해 클레이튼(KLAY)와 폴리곤(MATIC), 니어 프로토콜 등 글로벌 플랫폼들과 협업 관계를 확장하고 있다.
임영준 메타보라 싱가폴 CBO는 “니어 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웹3.0 시장에서 BORA 생태계의 또 다른 확장을 기대한다”며 "유수의 글로벌 플랫폼들과 함께 BORA 콘텐츠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로비 림(Robbie Lim) 니어 재단의 사업개발 총괄은 "파트너십을 통해 니어 재단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한국 게임 생태계의 유망한 프로젝트와 협업과 크리에이터들의 니어 생태계 합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