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홍콩에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 라이선스(VASP) 취득을 위한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 OKX는 내년 3월까지 VASP의 최종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리 즈카이 OKX 글로벌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중국 매체 인포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 현재 은행과 적극적으로 협력 중이며 사업 시작을 위한 기술 도킹 등 일부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홍콩 규제 당국은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만 승인한 바 있다. 올 들어 친 암호화폐 기조를 내세운 홍콩은 앞서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개인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했다. 다수의 관련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고 현재 해시키·OSL가 개인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필수 라이선스를 획득한 상태다.
해시키 거래소의 경우 지난 8월 28일부터 홍콩에서 개인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 다만 홍콩 규제 당국은 개인투자자들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만 허용했으며 예치금의 1/3만 투자하도록 상한선을 뒀다.
현재 해시키와 OSL 외에 후오비, 게이트 아이오도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암호화폐 거래소 자격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