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클레이튼 재단, 크레더와 금 기반 RWA 디파이 플랫폼 출시

  • 김정우 기자
  • 2024-01-03 14:46:09
  • 프린트하기
  • 이메일보내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가상자산, 암호화폐, 블록체인, 클레이튼, KLAY, 크레더, 골드스테이션, GPC



클레이튼(KLAY) 재단은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GC) 멤버 크레더가 실물 금 기반 가상자산 GPC와 해당 자산의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플랫폼 ‘골드스테이션 (Goldstation)’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골드스테이션은 이더리움(ETH) 외 퍼블릭 메인넷 생태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 기반 디파이 서비스로 오는 24일부터 GPC 단일예치 기능을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골드스테이션은 기존 금 RWA 토큰 플랫폼과 달리 대체불가토큰(NFT) 변환과 블록체인 운영 수수료 외의 비용을 부과하지 않는다.

크레더는 이번 GPC 프로젝트를 위해 금 실물 자산을 NFT화하는 플랫폼인 ‘더 마이닝 클럽 (The Mining Club)'도 운영한다. 더 마이닝 클럽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 실물 자산에 대한 디지털 소유권을 증명하기 위해 활용된다. 사용자는 더 마이닝 클럽에서 자신이 취득한 실물 금 자산을 NFT로 변환하고 이후 골드스테이션에서 해당 NFT를 담보로 GPC를 발행할 수 있다. NFT와 GPC 발행은 카이카스나 메타마스크, 카카오 클립 등 클레이튼을 지원하는 가상자산 지갑을 연결해 진행 가능하다. .

클레이튼 재단은 크레더에 국내외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규제준수와 플랫폼 최적화, 마케팅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왔다. 클레이튼 재단은 최근 글로벌 ERC-3643 토큰화 표준을 클레이튼 메인넷에 통합해 금 이외에도 다양한 실물연계자산(RWA) 토큰 사업의 국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은 “클레이튼 재단은 향후 더 다양한 귀금속 RWA 토큰화 프로젝트가 국내외에서 대중화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