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비트코인 L2 블록체인 일일 활성 주소 수가 20% 감소한 반면 올 상반기 이더리움과 주요 L2의 일일 활성 주소 수는 127% 증가했다. 이더리움과 L2 블록체인 온체인 활동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L2 블록체인은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처리량을 향상시키고 거래 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고안됐다. 메인 블록체인과 독립된 사이드체인으로 이뤄진 L2는 부하를 줄이면서 거래 처리 속도를 높여준다.
이더리움 분석 업체 그로우더파이에 따르면 상위 3대 레이어2로 꼽히는 리네아, 베이스, 아비트럼의 일일 활성 주소 수는 총 180만 개에 달한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는 이더리움 L2가 기관 수익자와 대체불가토큰(NFT) 구매자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L2 개발이 가속화하면서 이더리움 L2 블록체인 사용자 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사용자 수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올해 2분기 이더리움과 주요 L2 거래량은 59% 증가했다. 한편 이더리움의 총 거래 수수료는 지난 2분기 59% 증가했지만, 상반기 기준으로는 58% 감소했다. 지난 3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작업 수수료를 낮추는 ‘덴쿤 업그레이드’의 영향이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