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2시 27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41% 하락한 8256만 5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1.52% 내린 324만 90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21% 떨어진 77만 4000원, 솔라나(SOL)는 0.84% 하락한 18만 9700원, 리플(XRP)은 0.28% 상승한 716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2.32% 하락한 6만 865.98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전일 대비 2.22% 내린 2394.46달러, BNB는 0.84% 떨어진 570.39달러, SOL은 2.97% 하락한 139.88달러, XRP는 0.75% 하락한 0.5282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82% 감소한 약 2조 1300억 달러(약 2873조 6896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0포인트 떨어진 39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옵션이 내년 1분기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임스 세이퍼트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미국 퍼미션리스 컨퍼런스에서 “(BTC 현물 ETF) 옵션 상품이 연말보다 내년 1분기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출시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의 옵션 상품을 승인했다. 해당 상품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통화감독청(OCC)의 최종 승인만 남았다. 세이퍼트 애널리스트는 “SEC와 달리 CFTC와 OCC는 승인 마감일을 엄격히 정해두지 않아 필요에 따라 심사를 더 연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TC 현물 ETF 옵션이 출시되면 투자자는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세이퍼트 애널리스트는 “BTC의 특징이 높은 변동성인 만큼 옵션은 투자자의 리스크 관리에 매우 도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프 팍 비트와이즈 인베스트 전략책임자는 “미국 당국의 규제를 받는 거래소에서 BTC 현물 ETF 옵션이 거래되는 것은 가상자산 시장의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