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다시 신청했다.
29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지난 2021년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했으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불승인한 지 약 2년 만에 재신청했다. 피델리티가 신청한 ETF는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트러스트(Wise Origin Bitcoin Trust)’로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지 2주 만이다.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현물 ETF도 블랙록과 같은 감시 공유 계약이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시 공유 계약은 시장 거래 활동과 고객 식별, 청산 절차에 관한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어 SEC가 우려하는 시장 조작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이후 유관기업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이 쇄도하는 모양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를 선두로 흐름을 놓치지 않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최근 1조 4000억 달러 규모 자산을 보유한 인베스코(Invesco)도 비트코인 현물 ETF를 재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