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오는 10일(현지시간) 지난달 CPI를 발표한다. CPI는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 인플레이션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준다. 연준이 지난달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통화 정책을 결정할 때 향후 경제 지표를 참고한다고 밝힌 만큼 관련 데이터를 눈여겨봐야 한다. 미국의 지난 6월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3.0%, 전월 대비 0.2%를 기록해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은 7월 CPI가 전년 대비 3.3%, 전월 대비 0.2%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CPI가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 국면에 접어들면 연준의 금리 인상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통상 금리가 오르면 위험자산으로 인식되는 가상자산 시장에 악영향을 준다. 미국이 지난 6월 발표한 5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자 비트코인 가격(BTC)은 2만 6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