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14일 공무원연금 등 4개 기금과 감사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민연금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투자공사,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감사 정보 교류 △감사 성과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합동 워크숍 개최 등 기금운용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하기로 했다. 또 협약 기간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류지영 국민연금 상임감사 “협약을 통해 워크숍을 통해 감사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관과 교류를 확대해 국민연금 기금의 신뢰성 및 안전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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